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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코' 출연자들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


올해 상반기 케이블방송가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의 출연자들이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가방 디자이너로 깜짝 변신한 주인공은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이우경을 비롯해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남용섭, 최혜정 등 3명의 최종 파이널 진출자들. 이들은 현대백화점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한 바캉스 백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영 이후 세 사람이 함께 자신들의 디자인을 선보이고 디자이너로서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 최혜정은 온라인 쇼핑몰과 제휴 이벤트를 열었고 남용섭은 자신의 브랜드 런칭을 앞두고 사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경 역시 각종 인터뷰와 화보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각각 2가지 디자인의 바캉스 백을 제작, 총 6종류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그 동안 방송을 통해 보여준 그들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감각을 고스란히 담은 독특한 컨셉트의 디자인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특히 여름 휴가철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 쇼핑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한 감각적인 바캉스 백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이우경은 투명한 소재에 바구니를 엮은 듯한 무늬를 프린트하거나 시원한 느낌을 주는 고급스러운 탄공 소재에 사람 모양을 재미있게 형상화한 프린트의 디자인을 선보여 남다른 감각을 드러냈다. 남용섭과 최혜정 역시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파이널 컬렉션에서 ‘에코’를 주제로 한 디자인을 선보였던 남용섭은 시원한 마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느낌의 디자인과 함께 보냉 기능의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바캉스 백을 선보인다. 여성스럽고 트랜디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 최혜정은 화이트와 핑크, 그린 등의 화려한 스타일에 모래나 물이 쉽게 빠져 나올 수 있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 실용성까지 가미한 바캉스 백을 디자인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디자이너로서의 본격 행보를 시작한 세 사람은 “방송이 끝난 지 2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파이널 컬렉션에서의 감동이 생생하다”며 “오랜만에 모두 함께 즐겁게 작업하고 열정을 다한 만큼 여름철 즐겁고 유용한 아이템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들이 선보이는 패션 바캉스 백은 오는 26일부터 주말 구매 고객들에 한해 현대백화점 전점에서 제공된다. 한편, 이들을 유명인으로 만든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는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담은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7일 첫 방송부터 마지막 방송까지 2034세 여성 타킷 시청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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