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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기업 해외 진출 강화한다

연구개발특구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 진출 지원사업이 강화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특구기업의 해외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Global A.I.M(Accelerate+Incubate+Mentor)’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특구육성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Global A.I.M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향하는 특구 내 스타트업을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와 연계해 해외 현지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개발진흥재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도 특구육성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대덕, 대구, 광주, 부산특구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26일 사업설명회를 갖는 대덕특구는 지난해 387억원 대비 20억원이 늘어난 407억원을 대덕특구 공공기술사업화 확산, 기술창업 활성화,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에 투입한다.

사업별로 보면 연구소기업 전략육성과 공공기술의 사업화지원 등 기술이전사업화에 327억원을 투입하고 기술창업 및 성장지원에 36억원, 유망기술 발굴·검증 및 기술이전에 30억원, 글로벌 교류협력에 14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대덕특구는 올해 육성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술발굴→이전·창업→사업화→성장지원’의 전주기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술찾기포럼’을 운영해 대덕특구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활용 목적별로 기술이전?출자?창업을 연계 지원한다.

또한 중점 사업인 연구소기업의 설립활성화와 질적 성장이 양립하도록 전주기 종합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창업활성화를 위해 이노폴리스캠퍼스 창업,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지원 등 기존의 창업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김용욱 대덕특구 본부장은 “대덕특구가 창조경제의 핵심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해 연구소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대학?연구기관?기업 등 혁신주체의 역량을 결집하고 협력과 교류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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