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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86% "동료 가족처럼 느낄 때 있다"

직장인 10명중 8명은 회사 동료를 가족으로 느낄때가 있으며 특히 개인적인 고민을 함께 나눌 경우 그렇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KTF[032390]가 사내보 '굿타임 카페' 5월호를 통해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동료가 가족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는 질문에 60.5%가 '가끔 그렇다'고 답했으며 23.5%는 '자주 그렇다'고 응답했다. '항상 그렇다'는 응답은 2.5%로 나타났다. 반면 '거의 없다'는 응답은 10.5%, '전혀 없다'는 응답은 3%에 불과했다. 직장상사가 가족처럼 느껴지는 경우로 56.9%가 '개인적인 고민에 귀기울여 줄 때'를 꼽았으며, 다음으로 '경조사를 챙겨줄 때' 14.4%, '업무상 모르는 부분을 친절히 가르쳐줄 때' 7.5%, '밥이나 술을 사줄 때' 3.5% 등으로 나타났다. 직장 후배의 경우에도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놓으며 조언을 구할 때' 가족처럼 느껴진다는 응답이 48%로 가장 많아 직장 선ㆍ후배라도 사적인 고민을 나눌수록 친밀도가 높아진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다음으로 '잔심부름도 가리지 않고 싹싹하게 행동할 때'가 20%, '이것저것 물어보며 뭐든지 배우려고 할 때'가 16.5% 등으로 응답했다. 응답자의 10명중 9명은 동료들과 가깝게 지내는 것이 직장생활에 도움이 된다고답했으며, 특히 '업무상 모르는 부분을 가르쳐 줄 때'(36.5%), '고민을 함께 나눌때'(28.9%), '쉽지 않은 부탁을 들어줄 때'(22.5%) 등이 그 예로 꼽혔다. (서울=연합뉴스) 신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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