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do you want your letters returned?” asked the girl who had broken the engagement. “Are you afraid that I’ll take them to court?” “No” sighed the young man, “but I paid to have those letters written by an expert and I may use them again some day” “왜 편지를 돌려달라는 거예요?” 약혼녀가 파혼을 선언하며 물었다. “내가 그것을 법원으로 가지고 갈까 봐 그래요?” “아니야”라고 청년은 한숨을 쉬며 말했다. “난 그 편지들을 전문가에게 부탁해서 쓰게 하느라 돈이 들었지. 그래서 언젠가 그 편지들을 다시 이용하려고 그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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