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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홍만 자이언트급 입담 뽐내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2m가 넘는 키만큼 큰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김영호, 김태우, 최홍만이 게스트로 나와 키가 커서 생긴 사연들을 소개했다.

최홍만의 2미터가 넘는 키는 등장부터 183cm의 김영호와 190cm의 김태우를 왜소해 보이게 만들었다. 큰 키를 가지고 있다 보니 그에 얽힌 사연들도 많았다.

경비행기를 탈 때 비행기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중앙에 타라는 부탁을 받았고 소형배에서는 배가 기울어진다며 일어서지 말라는 요청도 있었다고 한다.

그는 소변양도 남달랐다. 성인 남자들이 일반적으로 하루에 배출하는 소변량이 1.5리터 정도라고 하는데 최홍만은 한 번에 1리터를 방출한다고 한다. 그는 ‘내 양이 얼마나 될까’직접 실험까지 해봤는데 1.5리터까지 기록해봤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아까 화장실에서 샤워하는 줄 알았어”라며 짓궂게 놀렸다.

최홍만은 원래 큰 키는 아니었다. 중학생 때 까지는 160cm정도 되는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하자 한 달에 1cm씩 자라 지금의 키가 되었다.



최홍만은 봄을 맞이해 일본에 있는 친구 ‘아코짱’과 영턱스 클럽의 ‘못난이 콤플렉스’를 듣고 싶다고 했다.

아코짱의 키는 115cm. 최홍만과의 키 차이는 무려 102cm다. 그녀가 서 있어도 앉아 있는 최홍만보다 작다고 한다.

MC들이 아코짱에 대해 묻자 “처음엔 정 반대의 사람이라 만나는 게 꺼려졌었어요. 하지만 만나고 보니 너무 좋은 거에요”“굉장히 활기차고 밝고 말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좋더라고요”라고 친구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나타냈다.

한편 라스는 자이언트 스타들의 입담 덕에 시청률 6.0%(‘TNmS’가 집계)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사진=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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