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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경기도의회의장, ‘메르스’로 침체한 평택 경제 활성화 간담회

강득구(새정치민주연합, 안양2) 경기도의회의장은 14일 평택 지역을 방문해 평택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최근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

강의장은 평택 지역 도의원인 최호(새누리당, 평택1), 김철인(새누리당, 평택2), 염동식(새누리당, 평택3), 이동화(새누리당, 평택4)의원 등과 함께 평택 통복시장을 방문해 최근 메르스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만났다.

통복시장은 메르스 확산 1차 진원지인 평택 성모병원과 불과 1.5 Km 떨어져 있어 메르스로 인한 가장 큰 피해를 당했다.



통복시장 상인 A씨는 “메르스 사태 이후 손님의 발길이 끊겨 매출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강의장은 “메르스로 인해 평택지역 경제가 너무나 침체하여 평택지역 의원들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전해 들은 상황은 더욱 심각한 만큼 피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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