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식약청, 일본 미야기현 쌀 수입 중단

일본 정부가 유통 금지한 데 따른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일본 미야기현에서 생산된 쌀의 수입을 잠정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미야기현 쌀을 섭취ㆍ출하 제한 품목으로 지정함에 따른 것이다. 미야기현 쌀에서는 기준치(100Gy)를 웃도는 세슘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식약청은 지난 2011년 3월 원전사고 이후 국내에 미야기현 쌀을 수입한 실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일본 원전 사고로 수입이 잠정적으로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 도치기, 이바라키 등 13개현의 엽채류와 순무, 매실, 차 등 26개 품목이다.

식약청은 이번 조치와 별도로 일본에서 들여오는 식품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홈페이지(www.kfda.go.kr)에 공개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