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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사랑의 라이벌' 황정음과 신세경이 달링 정음과 그레이스 세경으로 깜짝 변신했다. 최근 두 사람은 패션매거진 엘르 코리아 '쉐어 해피니스' 화보 캠페인에 참여, 웃음기를 걷어내고 사랑스러운 황정음과 우아한 신세경으로 변신했다. 황정음은 사랑스러운 '달링'의 콘셉트로 숏팬츠와 깜찍한 헤어 액세서리로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을 표현했다. 시트콤을 통해 남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는 신세경은 이번 화보에서는 스무 살이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우아함이 가득한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투명한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부드러운 골드 메이크업과 긴 생머리, 살짝 머금은 미소로 그레이스 세경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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