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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외국 해상인력 교육 강화한다

해외 해상인력 교육 관리 담당 전문 교관 선발


한진해운은 외국 해상인력을 교육하고 체계적인 관리 업무를 수행할 현지인 교관을 선발해 파견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진해운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미얀마 출신 선장 및 기관장을 각각 1명 씩 총 6명 선발해 부산에 있는 운항훈련원 및 한진해운 선박에서 직무, 승선교육 등 약 한 달간 교관 양성교육을 마친상태다. 이들은 각 나라로 돌아가 현지에서 해상직원들에게 승선 전 교육 및 하선전 교육을 실시하고 현지용 교재 개발, 현지 해상인력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진해운은 현재 전제 2,712명의 해상직원 가운데 외국인이 1,536명으로 절반 넘게 차지하는 등 해외 해상직원 비중이 늘면서 이들에 대한 교육 및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게 됐다. 한진해운은 지난해 510명에 이어 올해도 360명의 외국인 해상인력을 뽑을 계획이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부족한 국내 해상인력을 대비해 꾸준히 해외 우수 해상인력을 선발해 오고 있다”며 “우수 해외 해상인력을 확보해 다양한 선박에서 선박의 안전 및 정시 운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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