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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지하철 조명 모두 LED로 교체

서울시는 내년까지 시내 1~8호선 243개 지하철 역사 조명을 모두 LED로 교체한다. 시내 지하철 역사 내 조명은 모두 66만개로 시는 지금까지 43만개의 조명을 고효율 LED로 바꿨고 내년까지 사무실 조명 등 나머지 23만개를 바꿀 예정이다. 지하철 역사 내 조명 66만개가 LED 조명으로 바뀌면 연간 약 57GWh의 전력을 절감하게 된다. 이는 지하철 전체 전력사용량의 약 5%다./김흥록기자

서울시, 노원에 보조공학서비스센터 개소

서울시는 15일 노원구 덕릉로에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를 연다.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는 장애인의 장애특성에 맞는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곳이다. 공학 전문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보조기구를 맞춤수리하거나 대여하는 것은 물론 상담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에 노원구 센터를 열면서 기존 용산구, 강동구 센터까지 총 세 곳의 보조공학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김흥록기자



서울메트로, 연말연시 ‘지하철 10대 불편 개선’ 캠페인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연말연시를 맞아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성범죄 집중 단속을 비롯한 ‘지하철 10대 불편사항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10대 캠페인은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서 타기 △우측보행 생활화 △승하차 질서 지키기 △임산부·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 배려 △지하철 내 보행 시 스마트폰 이용 자제하기 △지하철 내 질서 저해자 단속 △역구내 상가 무질서 단속 △불법광고 스티커 부착물 단속 △부정승차 단속 △성범죄 예방이다. 서울 메트로는 캠페인과 단속을 위해 지하철 보안관, 사회복무요원, 경찰 등 606명을 투입한다./김흥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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