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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프로그램] 캐리비안을 떠도는 해적들의 실체 外

캐리비안을 떠도는 해적들의 실체
■사라진 세계-카리브의 해적(올레TV VOD)


인류의 역사는 신전과 요새, 사라진 문명 및 시간의 그늘에 가려진 비밀의 세계로 가득 차 있다. 카리브의 해적은 황금시대에 전리품을 찾아 캐리비안을 떠도는 무시무시한 해적들을 조명한다. 반짝이는 보물과 무모한 모험의 이야기부터 단검을 꽂고 겔리온선을 충돌시키며 요새들을 급습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英인성 중심 교육을 들여다보
■이것이 미래교육이다(BTV VOD)


나날이 발전하는 사회 속에서도 교육문제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영국의 슈타이너 학교, 러시아의 톨스토이 학교, 일본의 키노쿠니 학교 등을 통해 선진국들의 인성 중심, 과정을 중시하는 교육 방식을 살펴 보고 우리 아이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미래 교육의 해법을 찾아본다.



21세기 한국사회를 이끌 인재상은
■EBS 기획특강 '공감의 시대, 왜 다윈인가'(EBS 오후 10시40분)


'통섭'은 최재천 이대 교수가 지난2005년 하버드 대학의 진화생물학자 윌슨(Edward O. Wilson)의 저서를 번역하며 우리 사회에 화두로 던진 개념어다. 최 교수는 통섭에 대해 "합쳐지는 과정에서 원래 구성 성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녹아 없어지는 게 아니라 그들의 속성을 잘 섞은 새로운 조합의 실체를 탄생시킨다는 것, 그것을 통해 새로운 지식이 탄생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통섭 또한 소통처럼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상호영향적이라는 최 교수. 그는 분석과 종합을 모두 아우르는 호상적 통섭(interactive consilience)이 가능한 인재가 21세기 한국사회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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