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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새해 녹색일자리 4만5,000여개 만든다

8,251억원 투자, 연인원 939만3,000개 일자리 창출

산림청은 숲가꾸기와 산불방지, 산림서비스증진 등 13개 녹색일자리사업에 8,251억원을 투자해 하루 평균 4만5,100여명, 연인원 939만3,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산림청은 올해 녹색일자리 창출사업을 탄소흡수원 확충 및 기후변화 대응, 산림재해 예방과 훼손산림 복원 및 보호, 산림생물 자원 다양성 유지 등으로 분류해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탄소흡수원 확충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자원조성을 위한 숲가꾸기(26만6,000ha), 산물수집(130만㎥), 묘목생산(4,100만 그루), 조림(1만9,000ha) 및 임도 사업(1,087km 조성)에 4,782억원을 투자해 하루 평균 일자리 2만5530개를 창출한다. 또 산불, 산림병해충(12만5,000ha), 산사태 등 산림재해 사전 예방과 산림훼손지 복원사업(40ha) 추진에 2,851억원을 들여 하루 1만5,430여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루 일자리 3,300개를 만들어낼 산림서비스 도우미(숲해설가, 수목원코디네이터, 등산안내인 등)를 통한 산림서비스 제공에는 342억원이 투입되며 산림생물자원 다양성 유지․증진, 산림식물 현지 보존, 생태 숲(26곳) 조성사업에는 83억원을 투자해 70여개 일자리를 만들어낸다. 도시림 모델(6곳) 및 전통 마을숲(6곳), 학교 숲(195곳) 조성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사업에도 85억원을 들여 일자리 300여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특히 올해 사업 인원중 일정 비율을 정부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서 우선 고용하기로 하고 숲가꾸기 및 산불전문 예방진화에는 50%를, 산림서비스 증진사업에는 40%를 각각 이들로 채울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최초 임금 지급은 설 이전인 이달 25일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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