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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女프로 “타이완 정벌”
입력2004-01-08 00:00:00
수정
2004.01.08 00:00:00
임동석 기자
동계 휴식기를 맞은 국내 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이 타이완 원정에 나선다.
8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따르면 신현주와 김순희, 박원미 등 국내 여자프로골프 선수 11명이 오는 9일부터 타이완에서 열리는 2개 대회에 잇달아 출전한다.
첫 대회는 9일부터 타이완 로열콴쉬GC에서 열리는 타이완LPGA오픈(총상금 11만8,000달러)이고 두번째 대회는 오는 15일부터 창궁GC에서 열리는 코사이도 타이완-일본 프렌드십(총상금 12만5,000달러)으로 이들 모두 54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임동석기자 freu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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