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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브리핑] 이번 주말 전자금융 일시 중단 外

◆ 이번 주말 전자금융 일시 중단 신한은행은 주말인 오는 12일 새벽과 13일 오전 전산센터의 설비확장공사로 전자금융 서비스를 일시 중지한다고 8일 밝혔다. 서비스 중단 시간은 12일 오전2시∼4시30분, 13일 오전5∼11시로 자동화기기(ATM·CD) 및 인터넷뱅킹, 폰뱅킹, 신한카드 현금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없다. 또 다른 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자금을 이체하는 업무도 제한된다. ◆ 모바일 뱅킹 가입자 200만 돌파 국민은행은 국내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모바일뱅킹 가입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모바일뱅킹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휴대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은행의 계좌이체, 신용카드 거래 등 다양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민은행은 주택청약ㆍ복권 등의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 환전 수수료 최고 60% 할인 하나은행은 오는 2월29일까지 외화 환전 수수료를 최고 60% 감면해준다고 8일 밝혔다. 환전시 50%까지는 기본 감면되며 재환전하면 6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미화 1,000달러 이상 환전하면 해외여행자 보험에 무료로 가입된다. 같은 기간 동안 1,000달러 이상 해외로 송금할 경우 송금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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