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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 드라마 ‘후아유’ 첫 번째 OST 발매!

판타지 드라마의 분위기를 더해 주는 감각적인 삽입곡 정식 음원 공개



tvN 새 월화 드라마 ‘후아유’의 첫 번째 OST가 8월 13일, 정식 음원으로 공개된다.

사고 이후 영혼을 볼 수 있게 된 경찰 시온(소이현 분)과 그런 그녀를 도와 억울한 영혼들과 관련된 사건을 함께 해결해 가는 건우(옥택연 분), 그리고 시온을 지키기 위해 곁을 떠나지 못하는 죽은 남자친구 형준(김재욱 분)의 이야기를 담은 ‘후아유’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연출로 단 2회만에 최고시청률 2%(TNms, 케이블가입가구 기준)를 돌파하며 방송 초반부터 드라마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판타지 드라마 ‘후아유’의 독특한 이야기 전개에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는 2곡의 드라마 삽입곡이 정식 음원으로 온라인 발매된다. 2010 헬로루키 연말결선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며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가자미소년단’과 OCN 드라마 ‘신의 퀴즈’ 삽입곡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싱어송라이터 ‘트리키네코’가 드라마 ‘후아유’를 위해 신곡을 선보였다.

먼저 ‘가자미소년단’의 는 행복했던 지난 시간과 기억을 그리워하고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이들의 마음을 담은 노래이다. 기타팝의 범주 안에서 가자미소년단의 특징적인 소년 감성으로 그려낸 아름다운 수채화 같은 음악이다. 이 곡은 앨범에 수록되지도 않았고, 라이브에서도 연주된 적이 없지만 밴드의 리더인 리치킴이 개인 작업한 데모 음원 하나 만으로 가자미소년단을 사랑하는 매니아팬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던 곡이다. 멤버들은 드라마를 위해 이 곡을 함께 작업하면서 편곡에 큰 힘을 주지 않고도 좋은 멜로디와 가사를 살릴 수 있어서 즐겁게 연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트리키네코’의 <우리만의 이야기>는 예기치 못한 순간과 공간 속에 찾아오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랑을 믿지 못하고 마음을 닫은 사람에게도 찾아올 수 있는 어떤 순간의 설레지만 불확실한 감정을 사운드를 통해 전달한다. 눈을 감으면 마치 바로 그 장면 안에 있는 듯 작게 빛나며 일렁이는 느낌을 영롱하게 울리는 일렉트릭 피아노와 기타 노이즈에 실어 몽환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가자미소년단’과 ‘트리키네코’가 참여한 ‘후아유 OST Part 1’은 8월 13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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