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 이사회는 23일 전인백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 의장은 지난 해 3월부터 하이닉스반도체 사외이사로 재임중이다. 전 의장은 지난 1975년 현대그룹에 입사한 후 현대전자 창립 초기부터 구매와 전략기획, 해외영업, 투자법인경영 등 주요 핵심 분야를 두루 거친 바 있다. 또한 하이닉스반도체로 사명을 바꾼 지난 2001년부터 2002년까지 구조조정본부장(부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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