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는 26일 이 회사의 비영리 공익법인인 ‘퍼시스 목훈재단’이 서울 광화문 소방방재청에서 ‘2012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소방방재청과 함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등에 헌신한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총 20명에게 2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장학금 지급사업, 학술연구비 지원사업, 의료지원사업 등을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올 한해 동안 지방 25개 고등학교 학생 50명과 11개 대학교 학생 130명에게 총 2억4,8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3월에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목훈 인공와우 기금’ 후원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청각장애 환아의 인공와우 수술 후원사업에 매년 1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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