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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이웅열 코오롱 회장 “깊은 사죄…책임통감”

[서울경제TV 보도팀]붕괴 참사가 발생한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소유주인 코오롱그룹이 사죄문을 발표했습니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은 사죄문에서 “이번 사고로 대학 생활을 앞둔 젊은이들이 꿈을 피우기도 전에 유명을 달리하게 된 데에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소중한 분들을 잃게 되어 비통함에 빠진 모든 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부상자가 하루빨리 회복하고 쾌유하도록 코오롱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민께 심려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서도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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