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롯데본점, 중국인 전용 편집매장 운영

롯데백화점이 본점에 중국인 전용 편집매장을 운영한다.

31일 문을 여는 이 매장은 9층 행사장에 위치하며 중국인이 선호하는 한국의 전통 잡화와 식품류 선물용품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부채, 공예품 등 잡화 500종과 건삼(가공하지 않은 홍삼), 유자차 등 식품 200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이 중국인 전용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늘어나는 중국 관광객 수요를 잡기 위해서다.



올 상반기 중국인들의 주 결제수단인 은련카드 매출액은 롯데 본점에서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0% 늘었다. 휴가철인 7월에는 지난해보다 250% 매출이 증가했다.

심경섭 롯데백화점 잡화부문장은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들의 선물용품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백화점 최초로 중국인 전용 편집매장을 열게 됐다”면서 “상품준비와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