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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해외사업 수주 확대 총력"

올해 경영 청사진 제시


김대훈(사진) LG CNS 사장은 "사업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자체 솔루션이 모두 준비된 만큼 올해는 해외사업 수주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12일 LG CNS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The-K 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리더 멜트인(Melt-in)' 행사에서 올해 사업 계획을 임직원에게 설명하면서 이같이 결의를 다졌다.

그는 "올해는 글로벌 기업 LG CNS의 새 역사를 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실제로 LG CNS는 지난 2011년 3,000억원 규모의 콜롬비아 보고타 교통사업을 수주한 이래 지속적으로 해외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지난해 LG CNS가 프로젝트 적합성 심사를 통과한 영국 런던 교통국 발주 1조6,000억원 규모 '스마트 대중교통 요금지불 시스템'의 최종 사업자가 선정된다.



또 LG CNS는 러시아에서 2020년까지 총 500메가와트(MW)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1조8,000억원 규모 사업을 현지 업체와 함께 추진하며, 그리스에서는 테르나사(社)와의 컨소시엄으로 1,000억원 규모 아테네 'e-티케팅'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김 사장은 △위기의식 재무장 △솔루션 기반 해외사업의 빠른 성과 창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등 3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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