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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에스, 200% 무상증자

LCD장비업체인 디엠에스가 주당 2주씩 신주 1,325만주를 무상증자키로 결정했다. 디엠에스는 2일 공시를 통해 이 같은 무상증자 계획을 밝혔다. 신주발행재원은 주식발행초과금 66억원이며,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18일이다. 증자전 디엠에스의 발행주식 총수는 662만주며 신주권교부예정일은 오는 12월15일이며, 협회등록예정일은 12월16일이다. 또 디엠에스는 무상증자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명의개서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닥증권시장은 디엠에스의 무상증자 결정에 따라 2일 오전 1시간동안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디엠에스주가는 이날 3만8,000원으로 시작해 무상증자 공시후 4만1,250원까지 치솟았다가 조정을 받으면서 전날보다 1,200원(3.16%) 오른 3만9,2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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