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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왼손 수술

이르면 7월 US여자오픈서 복귀전

여자골프 세계 랭킹 9위 신지애(24ㆍ미래에셋)가 왼손 수술을 받아 다음달까지 대회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5일 신지애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에 따르면 신지애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컬렌 조브 병원에서 왼쪽 손바닥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회복까지는 4~6주가 걸려 신지애는 이르면 오는 7월6일(한국시간) 열리는 US여자오픈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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