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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적기 확충과 알뜰 경영이 비결"

디에스, 벤처 매출액 최고기업상 영예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가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한 '벤처1,000억기업 시상식'에서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디에스 등 12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디에스는 LCD용 백라이트유닛(BLU)업체로 지난해 매출 1조4,425억원을 달성, 매출 1위에 올라 이 부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승규 디에스 대표는 시상식에서 "적절한 시기에 투자하고 기업 운영에 검소와 절약을 잊지 않는 알뜰한 살림을 한 것이 좋은 결과를 냈다"고 말했다. 네오플(대표 강신철)과 이엘케이(대표 신동혁)는 각각 수익성과 일자리창출 부문의 지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밖에 각 부문에서 좋은 실적을 거둔 NHN 등 9개 기업이 중소기업청장상을, 올해 벤처1,000억기업에 합류한 신규 기업 85곳은 트로피를 받았다.
◇벤처1,000억클럽 수상 기업 <지식경제부장관상>
▦매출액 부문 최고기업상=디에스(대표 이승규ㆍ오인환) ▦수익성 부문 최고기업상=네오플(대표 강신철) ▦일자리창출 부문 최고기업상=이엘케이(대표 신동혁) <중소기업청장상>▦매출액 부문 우수기업상=NHN(대표 김상헌), 태산엘시디(대표 최태현ㆍ최태윤) ▦수익성 부문 우수기업상=셀트리온(대표 서정진),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일자리창출 부문 우수기업상=와이비엠시사닷컴(대표 정영재ㆍ이동현),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 ▦매출신장 부문 최고기업상=세화아이엠씨(대표 유희열) ▦매출신장 신문 우수기업상=휴맥스(대표 변대규), 카페베네(대표 김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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