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는 15일 공항동 다솔어울림공원을 개장한다.
공원에는 산철쭉 등 초화류 6종 3,250그루와 감나무 등 22종 474그루가 심어져 있으며 바닥분수ㆍ모래놀이터ㆍ운동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면적은 2,492㎡로 사업비 4억3,308만원이 들어갔다.
구 관계자는 "어울림이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야외 평상과 탁자 등 주민들의 소통 공간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둔 공원"이라고 설명했다.
마포구, 다음주부터 가계부채 종합상담센터 운영
서울시 마포구는 오는 21일부터 구청에 가계부채 종합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금융ㆍ재무 컨설팅 전문가와 사회복지사, 주택상담사 등이 배치돼 부채 줄이기와 주택ㆍ재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근로를 희망하는 주민에게는 일자리 연계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상담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문의사항은 지역경제과(3153-8551)로 하면 된다.
중구, 7월부터 남대문시장 가격표시제 시행
서울시 중구는 남대문 시장 바가지 요금 피해를 없애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소매점포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를 시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가격표시 의무 대상은 의류ㆍ신발ㆍ관광민예품ㆍ안경ㆍ문구 등 42개 소매업종이며 라벨과 스탬프, 꼬리표 등에 판매가를 표시하게 된다.
구는 가격표시 위반 점포에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