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단조부품 전문기업 한일단조는 2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김홍돈(사진·52) 상무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김 대표는 1996년 한일단조에 입사해 방산사업부를 이끌어왔으며 한일단조 이사 및 상무와 모회사인 홍진산업 전무를 역임했다. 김 대표는 “올해는 지금까지의 신규투자 사업부문에 대한 성과를 가시화하고 수익성을 개선해 내실경영을 다질 수 있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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