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국회의장·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중앙선거관리위원장·국무총리 등 5부 요인과 주요 정당 당직자, 국회 상임위원장, 차관급 이상 정부 고위 공직자, 서울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강력한 추진 방침을 비롯해 각종 개혁 방안, 남북관계 및 외교 구상 등 대략적인 새해 국정운용 기조를 밝히며 각계의 협조를 당부할 전망이다. 특히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뿐만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의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우윤근 원내대표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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