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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데스피엠씨는 오는 9월 경기도 용인시에서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용인 기흥역세권지구 3-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6개 동, 994가구 규모로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3㎡~149㎡, 768가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123㎡ 2가구, 124㎡ 2가구, 149㎡ 4가구 등 8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 84㎡ 226실로 구성된다.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에버라인)이 겹쳐 지나는 기흥역이 가깝다.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수원신갈IC가 있어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도 용이하다. 현재 2021년 개통이 계획돼 있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들어서면 서울까지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남쪽에는 남부CC가 위치해 있고 북측으로는 수원CC가 있어 탁 트인 조망을 기대할 수 있다. 문의 1899-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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