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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모인 천둥 축구부의 도전
■썬더일레븐 3기 (U+TV VOD)
다크 임페리얼과의 치열했던 경기가 끝난 지도 3개월. 뿔뿔이 흩어졌던 천둥 축구부의 멤버들이 다시 돌아왔다.
세계 청소년 축구의 최강팀을 결정하는 축구 프런티어 인터내셔널 대회를 앞두고 벌어진 국가 대표 선발전. 지금까지 등장한 최고의 선수들 사이의 불꽃 튀는 접전 끝에 베스트 멤버가 모인 대표팀이 탄생한다. 수수께끼의 감독 손도진의 강도 높은 맹훈련은 계속되고 세계의 강호 팀과 벌이는 경기를 넘어 어렵게 진출한 세계대회는 험난하기만 하다.
영국 대표팀 나이트 오브 퀸과의 대결을 통해 세계 수준의 축구를 실감한 썬더코리아. 썬더코리아 팀은 공격적 스타일의 나이트 오브 퀸과는 정반대의 축구를 구사하는 아르헨티나 디 엠파이어와의 경기를 준비한다.
이탈리아 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 미스터K는 오르페우스 팀을 쫓아내고 자신이 만든 팀K를 대표팀으로 만든다. 위기에 몰린 피디오와 오르페우스를 돕기 위해 나서는 수호와 친구들의 이야기.
오페라 최고 커플의 비극적 사랑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올레TV VOD)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는 사교계 여성과 평범한 청년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오페라다. 이번 공연은 2005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녹화된 것으로 카를로 리치의 지휘 아래 세계적으로 유명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했다.
비올레타 발레리 역을 맡은 안나 네트레브코의 의기양양한 모습뿐 아니라 그녀의 연인 알프레도 역의 롤란도 빌라손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매혹적인 러시아 출신 소프라노와 정열적인 멕시코 출신 테너가 만나 오페라계의 최고 커플을 탄생시켰다. 이들의 광범위한 음역과 하늘에서 내려온 듯한 음색, 음악적 기교와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무대 매너 등에 대해 전세계 평론가들은 하나 같이 극찬했다.
오스트리아 방송협회에 의해 실시간으로 중계 방송됐던 이 공연은 29%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윌리 데커의 심플하면서도 우아하고 스타일리쉬한 무대 연출로 인해 안나 네트레브코를 향한 집중도는 공연 처음부터 끝까지 한 치도 흔들림이 없었다.
제주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짝찾기
■짝-스타애정촌(SBS, 오후 8시 50분)
12명의 스타들이 짝을 찾아 제주도로 떠나다. 애정촌 입소를 위해 새벽부터 김포공항에 모여든 12명의 남녀 스타들. 이제는 진짜 짝을 만나고 싶은 탤런트 한정수, 발라드계의 꽃미남 노을의 강균성, 경상도 출신 사나이 탤런트 박재정, 전역 후 진정한 남자로 거듭난 아이돌계의 신화 앤디, 웃음기 싹 버리고 진지남을 선언한 개그맨 황현희, 귀여운 매력의 소유자 애정촌의 막내 가수 이현. 이외에도 유민, 김윤서, 신지수, 김재경, 유혜영, 이수정 등이 짝을 찾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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