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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슐라 포토제닉한 선·몸의 곡선 완벽해"

앙드레 김 고국 찾은 혼혈모델 극찬


"우르슐라 포토제닉한 선·몸의 곡선 완벽해" 앙드레 김 고국 찾은 혼혈모델 극찬 관련기사 • 우르슐라 메이스, 어린 딸 둔 '싱글맘' • "우르슐라 포토제닉한 선·몸의 곡선 완벽!" • "저도 정 많은 한국사람… 혼혈아 돕고 싶어" • 혼혈 모델 우르슐라 "앙드레김 옷 입어요" • 혼혈스타 메이스 "고국 연예계 비극 슬퍼" • 우르슐라, 외모도 마음도 '천생 한국인' • 한인혼혈 모델 우르슐라 메이스는 누구? • 우르슐라 "한국서 연예활동 하고 싶다" • 우르슐라 母 이미희씨 "딸이 자랑스럽다!" • "아~ 어머니" 혼혈스타 메이스-워드 공통점 "우르슐라 메이스의 전체적인 균형이나 몸의 곡선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 스타로서 손색이 없다"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고국을 찾은 한인 혼혈 모델 우르슐라 메이스(27)를 극찬했다. 앙드레 김은 12일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우르슐라 메이스 방한 관련 기자 회견에서 "우르슐라 메이스는 한국인 어머니가 헌신적으로 키워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모델이다"라며 "포토제닉한 선과 전체적인 균형, 몸의 곡선이 완벽하다. 한국에 있는 혼혈 아동들들 돕겠다는 정신 세계 또한 매우 훌륭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르슐라 메이스는 미국 NBC TV 인기 게임쇼 '딜 오어 노딜(Deal or No Deal)'에 고정 출연중이며 지난해 미국 피플지가 선정한 '100인의 가장 아름다운 사람'에 꼽힌 인기 모델이다. 메이스는 한인 어머니와 독일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6세까지 한국에서 성장했다.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이국적인 외모로 모델계에 입문해 세계적인 잡지 ‘맥심(MAXIM)’의 표지 모델 선발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미국 연예계에 첫 발을 디뎠다. 메이스는 이번 고국 방문에 대해 "한국의 혼혈 아동들을 돕고 싶어 방문했다. 미국에선 혼혈이라는 것이 오히려 연예 활동에 장점으로 작용했지만 한국은 혼혈에 대한 차별이 꽤 있는 것으로 안다"며 "내가 혼혈이고 내 어머니의 나라이자 내 나라인 한국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메이스는 한국에서의 연예 활동에 대해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며 "한국 배우로는 다니엘 헤니나 김윤진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메이스는 이날 자신의 쇼에 메인 모델로 초빙하겠다는 앙드레 김의 제안을 "매우 영광스럽다"며 흔쾌히 수락했다. 한편 메이스는 오는 15일까지 국내 혼혈 아동 보호 시설을 방문하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친다. 향후 한국에서의 활동으로 얻은 수익의 일부를 혼혈 아동 후원 단체인 펄벅 재단에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사진=이혜영 기자 입력시간 : 2007/02/12 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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