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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1위 위스키 '듀어스' 인기

참나무통 독특한 향·맛 호응

미국 판매 1위 위스키인 ‘듀어스’가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150년 역사의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듀어스’가 고유의 블렌딩 기법과 혁신적인 마케팅으로 애호가들 사이에 명성을 높여가고 있기 때문이다. 듀어스는 일반적인 프리미엄 위스키의 제조 과정 이후 '메링(Merring)'이라 불리는 별도의 추가 숙성단계를 거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과정을 거치는 동안 블렌딩된 위스키 원액은 참나무 통에 보관돼 원액의 독특한 향과 맛이 조화를 이뤄 고유의 맛을 창조하게 된다. 100여전 처음 개발된 메링 기법은 지금까지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유지, 듀어스 특유의 향미를 선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영화 형식의 광고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전 세계 유명 인사들에게 듀어스를 각인시켜 왔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적 권위의 샌프란시스코 세계 증류주 대회에서 2000년부터 2년 연속 골드 메달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그 명성을 인정 받고 있다. 듀어스를 시판중인 바카디-마티니코리아는 “위스키는 수백 종류가 넘는 원액을 적절히 골라 어떤 비율로 배합하느냐가 관건”이라며 “깊고 풍부한 맛으로 승부한다는 차별화 전략으로 고급 웨스턴바와 호텔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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