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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신종 금융사기 '피싱' 주의보

증권가에 스팸 메일을 이용한 신종 금융사기인 ‘피싱(Phishing)’에 대한 주의보가 내려졌다. 피싱이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얻으려는 피셔(Phisher)가 불특정 다수의 e-메일을 통해 네티즌의 금융정보 등를 빼내는 신종 해킹기법이다. 삼성증권은 최근 국내에서도 피싱으로 인한 피해 신고가 줄을 잇고 있어 지난 주 계좌 보유고객과 홈페이지 회원고객들에게 ‘금융사기 피싱 주의안내’를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안내문에서 “피셔들이 신용카드나 은행 계좌정보에 문제가 발생해 수정이 필요하다는 거짓 e-메일을 보내 고객들의 금융정보를 빼내려 하고 있다”며 “이런 메일을 받을 경우는 회신하지 말고 발송여부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삼성증권은 개인정보(계좌번호, 주민번호 등)를 요청하는 피싱 메일의 경우 ‘Please Verify Your Account(당신의 계좌를 확인해 주세요)’라는 제목에 ‘고객의 계좌에 문제가 생겼으니 계좌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다시 한번 입력해달라’는 내용이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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