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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종목] 실적호전 IT·자동차주 대거 러브콜

삼성전자·한미반도체·현대자동차등<br>건설·음식료·제약등 내수관련주도


상반기에 약세를 보였던 IT와 자동차주들이 최근 주도적인 상승업종으로 부상하면서 증권사들로부터 대거 러브콜을 받았다. 그 외 건설ㆍ음식료ㆍ제약 등 내수관련주도 실적이 턴어라운드되며 상승대열 합류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추전목록에 올랐다. 이번주 추천종목으로는 삼성전자ㆍ한미반도체ㆍ삼성테크윈ㆍLG필립스LCD 등 IT업체들이 많았다. 삼성전자는 2ㆍ4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동양종금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D램 및 낸드플래시 가격의 동반 반등으로 반도체 부문의 실적 회복이 예상되며 LCD, 핸드셋 등 비반도체 부분의 선전 역시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삼성테크윈의 2ㆍ4분기 디지털카메라 부분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디지털 카메라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부문은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한미반도체는 2ㆍ4분기에 사상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추천됐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한미반도체는 반도체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로 안정적인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일 것”이라며 “해외고객 기반을 확대해 나가면서 실적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자동차는 2ㆍ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리투자증권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우리투자증권은 “2ㆍ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조7,660억원, 4,692억원에 달해 전년동기대비 10.9%, 14.7% 증가할 것”이라며 “내수판매 회복과 신차출시 및 품질개선 등 제품판매 경쟁력의 강화를 통해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내수관련주로는 KT&GㆍCJㆍ남광토건ㆍ유한양행ㆍ한미약품 등이 꼽혔다. KT&G의 경우 내수 담배 판매단가 상승과 수출 확대 등에 힘입어 2분기에 견조한 실적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도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바람을 타고 고급홍삼제품의 매출이 늘면서 양호한 2ㆍ4분기 실적을 올릴 것으로 파악됐다”며 “주주가치제고 중심의 경영을 펼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CNC자동선반 전문 제조업체인 넥스턴이 2ㆍ4분기에 강한 실적모멘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우증권과 굿모닝신한증권으로부터 복수추천됐다. 대우증권은 “넥스턴이 시장을 뛰어넘는 높은 매출액 성장을 보유하고 있어 업종대비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평가하면서 “하지만 현 주가는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할인된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외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국도화학ㆍLG화학ㆍ고려아연이,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이스안테나ㆍ파이컴ㆍ아이크래프트ㆍ메가스터디ㆍ한빛소프트가 추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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