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반도 상공 정지궤도 최적지… 국내 인공위성은 1대도 없어

한반도 상공의 정지궤도 위성 최적지에 국내 위성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서상기 한나라당 의원이 10일 발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한반도 상공의 최적지인 경도 124~134는 중국과 일본ㆍ베트남에 선점당한 상태다. 일본은 4대의 정지궤도 위성 모두 경도 124.0, 127.5, 128.0, 132.0도 등 한반도 상공 명당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4대의 정지궤도 위성 중 2대가 각각 경도 125.0과 130.0에서 베트남도 경도 131.9에서 한반도와 주변에 존재하고 있다. 막상 우리나라는 무궁화 2, 3, 5호기 등 3대의 정지궤도 위성이 한반도 상공에 떠있으나 3대 모두 경도 113.0, 116.1, 116.5로 구석에 몰려 있다. 서 의원은 “위성발사에 국력을 집중해 세계정보 싸움에서도 뒤지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한반도 상공에는 한국 3대, 중국과 일본이 각 4대, 인도와 태국 각 2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1대 등 18대의 정지궤도 위성이 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