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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테크, 최고사양 PC 3종 공개


일반 보급용 PC나 어설픈 조립PC로 게임을 하다 속 좀 썩었던 게이머들이 주목할 만한 고사양 PC가 등장했다. 컴퓨터 쿨러 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던 잘만테크가 최고사양으로 무장한 게임용PC 3종을 동시에 선보이며 과거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22일 밝혔다. 잘만테크의 게임용PC 3종은 게임뿐만 아니라 다른 생산성 작업을 할 때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 제품이다. 부족하지 않은 정도를 넘어 게임만 하기엔 아깝다는 평가를 들을 만 하다. 먼저 엔트리급 모델은 P8H67 메인보드 기반에 2세대 인텔코어i5-2500을 얹었다. 그래픽카드는 GTX 550 Ti를, 램은 4GB를 달았다. 여기에 1TB 하드디스크와 잘만테크의 ZM600-ST 파워서플라이를 채용했다. 케이스는 잘만테크의 Z9 플러스로 한껏 멋을 냈다. 가격은 129만원. 최고사양이라고 부를만한 제품은 엔터프라이즈 버전이다. 잘만테크의 GS1200플러스 케이스를 사용했고 SSD는 물론 8GB 램을 달았으며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위해 1000HP 플러스 파워서플라이를 채택했다. 인텔 코어 i7-2600K CPU와 P8Z68-V 메인보드, 그래픽카드도 GTX560을 두개 채택했다. 뛰어난 냉각효과를 자랑하는 CNP9900 맥스블루라는 쿨러 장착은 기본이며 백업을 위해 별도로 씨게이트의 3TB 하드디스크를 장착한 점도 눈에 띈다. 가격은 298만원이다. 엔터프라이즈 보다 한 단계 낮은 프로페셔널 버전도 주목할 만하다. 잘만테크의 GS1200플러스 케이스와 CPU는 같고 4GB 램과 그래픽카드가 하나라는 점, 2TB 하드디스크를 사용했다는 점 정도가 차이가 날 뿐이다. 가격은 198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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