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마케팅 전문회사인 동운인터내셔널이 명품 USB '마이 메모리아'를 앞세워 일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운인터내셔널은 최근 일본 동경에서 열린 '2009 한국 부품산업전'에 참석해 200여곳의 바이어들과 약 500만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을 올리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2일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4월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과 현지 대리점 등의 유통망을 통해 '마이 메모리아'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본 시장 확대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국내에도 선보인 '마이 메모리아'는 스와로브스키의 컷크리스탈을 적용한 차별화된 디자인과 COB(chip on board)타입으로 1.4mm 두께에 32GB의 용량을 자랑하며 프리미엄 USB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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