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준법경영 정착 위해 경영진 인식 변화 중요”

전경련, 윤리경영임원협의회 개최

기업이 준법경영을 잘 하기 위해서는 준법지원인 등 제도적 장치보다는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의 인식 변화가 더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7일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한 2013년 제2차 윤리경영임원협의회에서 민간기업 준법감시인 출신의 이정숙 변호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기업 내 준법경영 정착을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의 참여와 관심을 통해 준법경영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변호사는 특히 “금융관련법 및 상법에 의해 의무적으로 도입된 준법감시인 및 준법지원인 제도가 형식화 되지 않고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최고 경영진의 의지와 이에 대한 기업 임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기업 내부의 컴플라이언스 문화 구축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경련 윤리경영임원협의회는 해외 우수기업 및 기관의 윤리경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윤리경영 연수단을 파견하고 우수사례집, 윤리경영 Q&A집 등 자료집과 산업별 윤리경영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