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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번엔 가짜 열차표 '골치'

최대명절 춘절연휴 앞두고 기승

가짜 화폐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국이 이번에는 내년 춘절(春節ㆍ구정) 연휴를 앞두고 가짜 열차표로 또 골치를 썩이고 있다. 중국 철도부는 내년 2월9일을 전후해 1주일간 계속되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연휴를 앞두고 열차표 구하기가 어렵고 값도 비싼 것을 이용해 가짜 열차표가 나돌고 있는 물론 암표도 엄청나게 비싼 값에 거래되고 있다며 전국 각지 철도당국에 지시했다. 세계 최대인구를 가진 중국에서는 인구이동이 가장 많은 춘절 연휴기간에 승객들이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어 철로와 열차를 최대한 가동해도 승객들을 다 실어나를 수가 없는 실정이다. 특히 경제가 발전하면서 고향을 떠나 일하다 춘절때 1년에 한 번 귀향하는 노동자들이 계속 늘어나 이 기간의 열차표는 언제나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춘절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 하루 평균보다 12만명이 늘어난 365만명이 매일 철도를 이용할 것이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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