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23일부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징기스칸 온라인'의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35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징기스칸 온라인은 몽골제국을 건설한 징기스칸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한 온라인 게임이다. 이재범 라이브플렉스 게임사업총괄이사는 “지난 5월 진행한 비공개테스트에서 게임의 재미 요소들과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는 판단 하에 곧바로 공개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화려한 겉모습 보다는 탄탄한 콘텐츠로 무장해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비스 일정 및 게임에 대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http://khan.kr.gameclu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