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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우수성 입증

충남 천안에 있는 오방 물류창고에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들이 출하를 대기하고 있다. /사진제공=오방


충남 천안에 있는 (주)오방(대표 임동규ㆍ사진)은 산업용 자재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ngineering Plastic) 원료를 제조ㆍ가공하는 기업이다.

오방은 1996년에 설립 이래 자동차, 전기전자, 일반산업용 자재의 주원료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생산해오고 있다. 특히 한국로디아,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의 공식 에이전트로, 고객의 요구에 적극 부응해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을 함으로써 신뢰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양질의 나일론 리사이클 칩(재생수지)을 생산하는 친환경설비로 산업내 자원재생과 경제적 효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전 공정이 세분화된 이 설비는 폐수지의 미세한 입자를 완벽하게 필터링해 재생수지로서의 품질향상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오방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품질 제품생산과 맞물린 환경경영으로 2005년 ISO 14001 국제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국제기준의 품질경영과 품질시스템을 구축해 신기술과 신제품 연구개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품질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세일즈 엔지니어'를 육성, 개발ㆍ생산ㆍ판매를 일원화하는데 필요한 전문성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 임 대표는 "기술연구와 품질개선을 위해 해당 분야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한다"면서 "이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친환경 제품 생산과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상의 품질을 유지해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재생수지를 공급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경험의 산실인 리싸이클링 기술 등 생산기술과 신제품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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