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보, 상반기 7,108억원 사회간접자본 보증에 공급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상반기 5개 민자사업에 총 7,108억원의 SOC(사회간접자본)보증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보는 민자시장에 장기·저리의 안정된 재원조달 구조를 확산시키기 위한 리파이낸싱에 총공급액의 97%인 6890억원을 지원함으로써 금리인하를 통한 정부의 재정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중 ‘부산-거제간 연결도로(거가대교)’의 경우 금융비용 절감을 극대화 하기 위해 민자금융 최초로 유동화증권 발행에 공모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주무관청(부산시, 경상남도)은 약 1,612억원의 재정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보 관계자는 “민자시장에 장기·저리의 재원조달 구조를 확산시키기 위한 리파이낸싱에 총공급액의 97%인 6890억원을 지원함으로써 금리인하를 통한 정부의 재정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리파이낸싱 보증 외에 환경·문화·철도 등 다양한 시설로 보증 지원을 확대 해 나감으로써 올해 1조 6000억원의 SOC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리 기자 bori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