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관 참가 기업은 와즐 엔터테인먼트, TeamFTS, 나인드림스, 아이포트폴리오 등 6곳이다. 경기도는 참가 기업에 전시회 공동관 구성, B2B 상담 참가, 현지 통역,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참가 기업 중 와즐 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선일ㆍ김희종)는 일본 콘텐츠 유통기업 'I-SERVICE'기업과 1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팀FTS와 나인드림스도 중국ㆍ일본ㆍ싱가포르 등 주요 해외 콘텐츠 개발 및 유통 기업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콘텐츠 밸리'는 경기도와 안양시가 지난 2012년 스마트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및 강소기업 지원을 위해 안양 호계동에 조성했다. 현재 이 곳에는 125개 기업 581명이 입주해 있다.
최동욱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스마트콘텐츠 밸리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1년 6개월 만에 400만 달러 수출의 큰 성과를 얻었다"며 "경기도는 창조경제의 선도 분야인 스마트콘텐츠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육성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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