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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
은은하고 세련된 내부… 초역세권 매력도
올해 약 6,000여실의 오피스텔을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소형주택 시장을 주도했던 대우건설이 2012년 첫 번째 오피스텔로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를 선보인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2번 출구 바로 앞 초역세권에 자리잡은 뛰어난 입지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강남구 삼성동 58-2 일대에서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 183실을 1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6층~지상20층 1개동 전용 25~29㎡ 소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청담동, 압구정동 일대의 고급 상권은 물론 삼성동 일대 코엑스, 현대백화점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해 젊은 직장인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청담근린공원, 청담도로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상 3층 전층을 커뮤니티시설로 설계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오피스텔 내부는 타입별로 '스위트 머스타드', '내츄럴 그린' 등의 은은한 컬러를 이용한 세련된 모습으로 디자인된다. 인출식 빨래 건조대 등의 장치와 여러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활용해 효율적인 공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대우건설 측은 "일대에 10년만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이니만큼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남역 2번출구 방향에 위치한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에 마련된다. (02)539-4343
■ 대림역 쌍용플래티넘S
도시형생활주택 최대 규모…편의시설 풍부
쌍용건설이 분양하고 있는 '대림역 쌍용플래티넘S'는 지금까지 공급된 도시형생활주택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291실로 조성된다. 규모가 큰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대림역 쌍용플래티넘S는 지하3~지상12층 전용 17~31㎡ 총 291실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1억3,000만~1억8,000만원 선으로 오는 2013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대림역 쌍용플래티넘S는 16만 명이 상주하는 구로ㆍ가산디지털단지와 가까워 직장인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도보 2~3분 거리에 지하철 2ㆍ7호선 대림역이 위치하는데다 인근으로 홈플러스, 테크노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가산패션타운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지하2층~지상1층에 마트∙음식점∙세탁소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고 지상2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헬스클럽이 조성된다. 각 가구의 침실∙현관∙욕실에는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되며 무인택배보관함∙첨단환기시스템∙천장형에어컨∙디지털도어록 등도 무상 제공된다. 천장을 일반 아파트 보다 최대 10㎝ 높게 설계해 소형주택의 답답함도 없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1~2인 임대수요가 풍부한 더블 역세권인데다 단지내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입해 주거 만족도를 높혔다"고 설명했다. (02)21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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