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해 초의상에 하승완 보성 군수
입력2005-10-09 16:32:19
수정
2005.10.09 16:32:19
전남 보성군 하승완 군수가 한국 차문화 보급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 초의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9일 보성군에 따르면 해남 대흥사 초의문화제 집행위원회에서 제14회 초의상 수상후보를 심사한 결과 하 군수가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초의상은 다성(茶聖)으로 추앙받는 조선후기의 승려 초의선사(1786~1866)의 뜻을 기리는 의미에서 차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를 매년 선정해 발표한다.
하 군수는 7년 동안 군수로 재직하면서 차문화 축제인 '보성 다향제'를 활성화시키고 '한국 차ㆍ소리문화공원' 조성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 등이 인정 받았다.
또 보성녹차의 국내시장 점유율 1위, 중국과 미국시장에 녹차제품 수출 등 녹차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도 수상이유로 꼽혔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