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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11월 ‘품절녀’ 된다


배우 박시연(32ㆍ사진)이 오는 11월 19일 결혼한다. 박시연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27일 “박시연이 11월 19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며 “따뜻한 격려와 축하 부탁한다”고 밝혔다. 박시연은 지난 3월 열애설이 불거진 회사원 박모씨와 만남을 이어온 끝에 이번에 결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예비 신랑인 박씨는 한 증권회사에 근무하는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박시연씨가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며 “행복한 가정으로 좋은 본보기가 되겠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사진: 드라마 촬영중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박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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