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국 실업수당 청구 3주 연속 감소… “고용 여건 개선”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주 연속 감소해, 미국의 고용 사정이 나아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미국 노동부는 14일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의 34만2,000건에 비해 1만 건 줄어든 33만 2,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주에 비해 소폭으로 증가한 35만 건 선으로 예상한 시장의 전망보다 낮은 수치로, 1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계절적 변동요인을 뺀 통계치인 4주일 이동평균은 직전 주보다 2,750건 감소한 34만6,750건으로, 2008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은 건수 역시 302만4천건으로 전주의 311만3천건보다 더 줄었다. 역시 지난 2008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보험가입자 실업률은 2.4%로 전주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