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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2014 갤럭시 어워즈(2014 Galaxy Awards)’에서 현대차(005380)와 기아차가 각각 연차보고서·브로셔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 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갤럭시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세계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머콤(MerComm INC)이 진행하는 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로 광고, 브로셔, 홍보 영상 등 총 12개 분야를 대상으로 전문가 집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머콤은 미국 국적을 가진 세계 유일의 독립 커뮤니케이션부문 평가 기관이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차는 ‘연차보고서’ 부문에서 자동차 부분 최고상을, 기아차는 ‘브로셔’부문에서 기업 소개 부분 최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차는 연차보고서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재무 정보, 사업 내용, 지속 가능 경영 추진 현황 등 현대자동차의 성과와 비전을 투명하게 드러낸 점을, 기아차는 ‘세상을 놀라게 한 원동력’이란 주제 아래 기아차의 글로벌 성과와 성장 원동력, 비전 등의 내용을 ‘기업 PR 브로셔’에 독창적인 디자인에 담아냄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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