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검사키트 제조업체인 ㈜비엔에스(대표 성찬용)가 '식중독균 검사 전산시스템(FSMㆍFood Safety Managemen)'을 개발,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식품을 취급하는 현장에서 식중독균 유무 여부를 자가평가해 비엔에스로 보내면 그 결과가 인터넷상에 전산 처리돼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게 해준다. 남승범 부사장은 "한정된 인원으로 점포의 위생상태를 점검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는 단체급식이나 패스트푸드 등 다점포 매장에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최소 비용으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031) 78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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