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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자이' 517가구 9월 분양


하반기 수도권 신규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위례신도시 '위례 자이'가 다음달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위례신도시 A2-3블록에서 위례 자이를 오는 9월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위례 자이는 101~134㎡(이하 전용면적), 지상 8~19층, 11개동, 517가구 규모로 △101㎡ 260가구 △113㎡ 122가구 △121㎡ 114가구 △124㎡ 12가구 △125㎡ 3가구 △131㎡ 2가구 △134㎡ 4가구로 구성된다.

3면 발코니 평면이 전체 가구 중 50%가 넘으며 테라스하우스 26가구와 최상층 펜트하우스 7가구가 포함된다.

가장 많은 가구 수를 공급하는 101㎡는 4베이, 방 4개 구조로 설계되며 121㎡의 경우 5베이, 방 4개에 알파룸이 더해진다. 101㎡ B타입과 121㎡ B타입에는 3면 개방형 발코니가 적용된다.



전 가구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와 조망이 우수하며 169%의 낮은 용적률로 쾌적한 단지 환경을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입주자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서울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과 신설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가깝고 위례신도시 중심 상업시설인 트랜싯몰과 접해 있다. 부지 남쪽으로 수변공원과 저층 단독주택지가 구성돼 개방감도 뛰어나다.

김보인 GS건설 분양소장은 "85㎡ 초과 주택으로 공급물량 전체가 추첨제여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1644-4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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