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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세계 4대 금융매체서 ‘한국 최고은행상‘ 싹쓸이

신한은행이 세계 유수의 4대 금융 전문매체가 각각 수여하는 올해의 한국 최우수은행상을 휩쓸었다. 신한은행은 오는 15일 국제적 금융전문매체인 유로머니(Euromoney)로부터 올해의 한국 최우수은행상(Awards for Exellence 2010 Best Bank in Korea)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은행이 유로머니로부터 최우수 은행에 뽑힌 것은 2005년과 2007년, 2008년에 이어 네번째다. 신한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 상반기에 또 다른 국제 금융매체인 디에셋(The Asset),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 아시아머니(Asiamoney)로부터도 최우수은행(Best bank)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금융위기 여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리스크ㆍ자산건정성 관리를 통해 7,48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는 등 질적 성장을 이룬 점 등을 인정 받아 유로머니지로부터 최우수은행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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