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엄기준 음주운전에 면허취소…제작사 “드라마 하차는 없다”

배우 엄기준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다. 다만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하차는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경찰서는 8일 엄기준이 지난달 음주 교통사고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한 채혈 측정결과 혈중알코올 농도가 0.116%를 기록, 운전면허 취소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 채혈 측정 결과는 사고 당시의 호흡 측정(0.119%)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이다. 다만 엄기준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출연 중인데 이번 논란으로 하차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제작사와 소속사는 함께 “이런 일이 벌어져서 안타깝다”며 “하지만 출연은 그대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엄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택시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경찰의 음주운전 호흡 측정결과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19%가 나왔다. 하지만 엄씨는 “어제 마신 술”이라며 호흡측정 결과를 거부하고 채혈 측정을 요구했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